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깐부치킨’ 광고모델 제안을 거절했다.
‘깐부치킨’ 측에 따르면 오영수는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에서 오일남은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에게 구슬치기 게임에서 '깐부'를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깐부는 딱지치기나 구슬치기 등 놀이를 할 때 같은 편을 뜻한다.
표준어대사전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말이며, 평안도 방언이라는 설도 있다.
‘깐부치킨’의 '깐부'역시 같은 뜻이다.
‘깐부치킨’ 홈페이지에는 "‘깐부’는 어린 시절, 새끼손가락 마주 걸어 편을 함께하던 내 팀, 짝꿍, 동지를 의미 한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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